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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직장인은 어떻게 살아나갈 것인가 #AI #살아남기 들어가는 말 급변하는 오늘날의 세계에서는 기술과 비즈니스 측면에서 앞서가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인공 지능, 기술의 새로운 트렌드, 비즈니스 세계의 변화는 엄청난 속도로 일어나고 있으며 따라가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현장의 최신 개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에 대한 실행 가능한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여기에 있는 이유입니다. ​ 인공 지능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 인공 지능은 우리가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많은 도전과 윤리적 질문을 가져옵니다. 기업이 AI의 이점과 단점을 이해하고 비즈니스 맥락에서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AI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
[독서노트] 애덤 그랜트의 기브앤테이크 Give and Take_추천! 중국 주재원을 마치고 돌아와서, 그간 황폐해진 사회적 소양을 회복하기 위해 부단히 도서관과 서점을 들락거렸다. 그러다 보니 웬만한 베스트셀러 (물론 사회과학, 경영경제 등 분야)는 책 제목과 서문, 목차는 훝어 본 것 같다. 2016년 베스트셀러로 연결된 2013년 베스트셀러 그 중 애덤 그랜트의 오리지널스 -어떻게 순응하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이는가 - 도 한권이다. 우선 460여페이지에 16,000원이니 가성비(?)가 높다. 와튼스쿨 최연소 종신교수, 4년연속 최우수강의평가상 등의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게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본인이 주장하는 바를 아주 재미있게 서술한다. 요즘은 책 처음부분에 소개되는 와비파커 (Warby Parker)라는 온라인 안경 쇼핑몰에 대한 애덤 그랜트의 TED 동영상..
[독서노트]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독서노트]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매일매일 조그마한 일들을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위대한 변화의 시작이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최근 교보문고를 지나다, 겉 표지가 노란책이 신간 베스트셀러 코너에 쌓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하나의 자기계발서가 나왔구나 하는 정도의 생각으로 지나쳤습니다. 며칠이 지나, 우연챦게 이찬수목사님의 설교를 시청하는데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감사목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매일 매일 하는 작은 습관들이 가져오는 놀라운 변화를 강조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감사노트 153을 소개하기 앞서 저자 ‘제임스 클리어’의 에피소드를 소개하였습니다. ​ (다른 사람들처럼 저도) 수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어느 때 부터인가 책을 읽으며 저자가 말하려는 것..
50대가 보는 NFT, 투자 or 투기 #NFT #가상자산 50대가 보는 NFT, 혁신적인 또하나의 투자인가? 아니면 투기인가 #NFT #가상자산 ​ 기술사(정보관리기술사)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보니 세상에 나오는 IT 기술에 대해서는 적어도 상식선이라도 알아야 한다는 강박아닌 강박이 있는 듯 하다. NFT가 이곳저곳에서 들려오고, 친한 후배는 또 이더리움과 연계된 게임사의 아이템을 투자한다고 나한테 권유도 하는 그런 세상이 되었다. 사실 잘 모르겠어서 투자는 안했다. ​ 영국의 유명한 사전출판사 ‘콜린스’ (대학때 무지 좋아했던 콜린스 코빌드 영영사전)가 매년 발표하는 올해의 단어에서 당당히 ‘NFT’는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2021년의 단어로 선정이 되었다. 메타버스, 기후불안, 크립토 등등은 상대가 되질 않았다. 정말로 2021년은 NFT가 폭발한 한..
60+를 위한 키오스크 메뉴 개선 제안 #무인주문 #키오스크 60+를 위한 키오스크 메뉴 개선 제안 #무인주문 #키오스크 #무인키오스크 ​ 최저임금이 급격히 오른 덕분에 3~4년 전부터 급속히 등장한 무인주문 키오스크. 이제는 어디를 가든 웬만하면 무인 주문기가 있다. 롯데리아, 버거킹, 맥도날드 등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햄버거 프랜차이즈는 대면 주문을 받지 않는다. 1인 매장을 운영하는 커피숍의 경우도 요즈음 외부에서 주문을 받게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문제는 이런 키오스크의 메뉴 구성이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매우 불편하고 번거로운게 현실이다. 맥도날드 무인 키오스크 주문 수년 전 잠실역 롯데리아에서 손자 주려고 햄버거 하나 사려고 하는 할머니를 목격했다. 끝내 주문을 못하시니, 매장 직원이 할 수 없이 나와서 대신 해주던 기억이 난다. 나도 얼마전에 맥도날드..
사내 EMBA 지원과 선발의 비법 #사내양성 #EMBA 삼성그룹에서 직장생활 27년째. (왜 굳이 그룹이라는 표현을 쓰는지는 맨 아래에) ​ 돌이켜 보면 참으로 많은 일들을 했지만, 또 그런 일들을 할 수 있게 정말로 많은 교육도 받은 것 같다. 그 중에 최근에 수료한 삼성 EMBA 양성과정은 정말 우연챦게 시작이 되었고, 또 다행히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가 되었다. 치열하게 2년간 배운 내용들이 이제는 한 때의 추억으로 사라지고 있지만 말이다. ​ MBA를 마치고 유투브를 한답시고 몇개 찍어 놓은 영상이 있었다. 우연한 기회에 다시 들여다 본다. 아무 생각없이 스크립트도 없이 찍은 영상인데 그럴 듯 하다. ​ 삼성 EMBA 지원과 선발에 관한 에피소드, 서울대 EMBA, 두드리면 열릴것이다 요약하자면 이렇다. ​ 주재원을 6년간 갔다오고 새롭게 발령은 받은 ..
KT의 변신은 무죄 #KT #소피텔 #부동산 여전히 큰 길가에는 수십년된 유선전화기가 방치되어 있다. 방치되어 있다는 표현이 좀 그렇긴 한데, 아무리 봐도 방치되어 있는 듯 하다. 회사근처 잠실역에 있는 전화부스를 지나칠 때면 늘 이런 생각이 든다. 저 흉물을 왜 방치하고 있을까. 뭔가 법규정 때문일 듯 한데… 유지보수 비용이 적쟎이 들 듯 한데 말이다. ​ 한국통신… 그러니까 우리에게 KT는 늘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회색지대에 있는 듯한 색깔을 지닌 기업으로 비춰진다. KT의 5G를 쓰고 있고,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지만 예전의 그 KT의 이미지는 잘 잊혀지질 않는다. 갑자기 대학시절 공중전화부스에서 전화를 걸던 추억이 떠올려진다. 회사 근처 석촌호수 초입에는 KT송파전화국이 있었다. 4층짜리 건물로 기억된 그 오래된 건물이 수년전 철거를 하고, 두..
네이버 제2사옥 1784... 부러울 뿐이다 #네이버 #1784 작년 년말 네이버가 온라인으로 컨퍼런스를 열었다. 12월15일, 16일 이틀간 온라인에서 열렸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아래 기사 링크 참조) ​ 인상 깊었던 것은 네이버의 사옥에 100여대의 로봇이 직접 직원들과 함께 움직이며, 다양한 시도를 한다는 개념이었다. 디지털트윈 (온라인 상에서 실제 빌딩을 그대로 구현) 상에서 수백대의 로봇이 인간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업무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그런 청사진이었다. ​ [네이버클라우드 서밋] '1등' 네이버 이끈 데이터 기술력…AI·로봇·클라우드 더해 '아크버스' 시대로 [네이버클라우드 서밋] '1등' 네이버 이끈 데이터 기술력…AI·로봇·클라우드 더해 '아크버스' 시대로 - 테크M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 네이버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자체..
중소기업 사업다각화시 주의사항 #사업다각화 #신규사업 #K-브랜딩 중소기업 사업다각화시 주의사항 ​ 선후배님들 중에 요즘은 개인사업, 창업을 하는 분들이 자꾸 늘어난다. 아마도 내 나이가 오십을 넘어가니,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 게다. ​ 사업을 꾸려나가는 분들 보면서 대기업 직장생활이 얼마나 안정적이고 평온한 것인 줄 새삼느낀다. 안정적이라는 것은 매월 21일이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내 통장에는 월급이 찍히고, 평온하다는 것은 회사가 내년, 후년에도 망하지 않을 거란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며칠 전 작은 기업체를 운영하는 대학선배의 사무실을 찾았다. 우여곡절 끝에 초기의 비즈니스 모델을 일부 수정하여, 이제는 매출 수십억의 규모를 달성하고, 올해 목표는 작년의 거의 두배를 한다고 하는 소식에 축하를 드렸다. ​ 차를 한잔 하면서 말씀을 나누다 보니 - 기존 브랜드와 별..
일론 머스크의 새로운 도전,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테슬라 #일론머스크 일론 머스크의 새로운 도전,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 요즘 테슬라 전기자동차가 많이 돌아다닌다. 2~3년 전부터 확 늘어난 것이 체감된다. 사실 3년여 전만해도 잘 안보이던 테슬라가 이제 서울 시내 도로를 주행하면 꼭 앞 뒤에 따라 붙는다. ​ 중국에서 10여년전에 이미 유행했던 테슬라의 열풍이 한국에 상륙한 건 얼마되지 않아서다. (내가 판단하기에… 판매량과 시내에서 보여지는 것을 종합해서 말이다) 거꾸로 우리나라는 테슬라 자동차 보다 일론머스크에 더 열광하고, 테슬라 주식에 더 돈을 쓴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내년에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하겠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내년에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하겠다” 7일 기가팩토리 텍사스 공장 개장식서 발표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버전1 ‘옵티머스’ 전기..
스마트팜, 네덜란드와 한국비교 #스마트팜 #네덜란드 3년만에 개최된 오프라인 컨퍼런스. 코엑스 그랜드인터콘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Grand Mobile Vision 2022 행사가 열렸다. 강연자님들의 여러 강연들 중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네덜란드 농업현황과 우리나라를 비교하고 향후 우리나라 스마트팜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한 내용이었다. ​ 발표자는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이신 한국분이다. 한국인이신데, 네덜란드 대사관에 근무하신다. 우선 네덜란드와 한국의 농식품 경제비교를 하셨다. ​ 핵심은 우리나라 현재 농업의 부가가치가 낮은 단 하나의 이유는 바로 1인당 농작지가 협소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1인당 1.6헥타르, 네덜란드는 1인당 무려 33.8헥타르. 이것으로 모든 설명이 다 된다고 하신다. ​ 농작물이기에 면적이 핵심이라는..
오랫만의 컨퍼런스 GMV2022 #코엑스 #코트라 오프라인 행사 참 오랫만이다. 덕분에 며칠전 찾았던 코엑스를 다시 방문했다.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1층 장미 로즈월도 또 스쳐 지나가는 행운을 갖는다. ​ 행사의 제목은 모바일이지만, 내용은 그냥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또는 디지털혁신 트렌드 정도다. 모바일이라는 키워드가 아마도 처음 행사를 만들때, 시작한 명칭이라서 여전히 쓰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 처음 이름 짓는게 이렇게 중요하다) 글로벌 모바일 비전 2022 GLOBAL MOBILE VISION 2022 글로벌모바일비전 2022 GMV 2021 아시아 대표 ICT 융복합 전시회, 2021 Global Mobile Vision gmv.kotra.biz 코트라, 창립 60주년 맞아 '글로벌 모바일 비전 2022’ 개최 코트라, 창립 60주년 맞아..
동태별곡, 꽃집, 롯데시네마 무인사례 #혁신 #무인서비스 요즘 대한민국의 안전함을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 얘기를 해볼까 한다. ​ 대표적인 것이 스타벅스에 노트북 두고 자리 비워도 아무 문제 없다는 것이다. 화장실에 휴대폰 잘못 두고 와도, 다시 가보면 휴대폰 그대로 있는 것도 그렇다. 벌써 십수년 전에 중국에서는 한국의 고속철도 탑승이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중국의 기차는 늘 만원이고, 사람들로 북적여서 표사기도 어려울 뿐 더러, 당연히 표 검수하고 첵크하는 줄이 늘 인산인해다. 그런데, 십수년전에 한국에 다녀온 사람들이 고속철을 탈때 아무도 검표를 안하고, 승차하고 나서도 첵크를 안하고 도착역에서 그냥 하차를 한 경험을 공유하면 한국의 선진문화에 중국인들은 그저 신기해 하기에 충분했다. ​ 고속철의 경우는 중간에 검수원이 한바퀴 돈다고 한..
농업회사법인 리우 부여 스마트팜 방문기 #스마트팜 #부여군 김상욱대표 리우 스마트팜 방문기 #스마트팜 #부여군 ​ 스마트팜 하면 뭐가 떠올리시나요? 네덜란드, 컴퓨터, 자동제어, 큰 유리 온실, 농업의 자동화, 농업혁신? 뭐 이런게 떠올라지지요. 맞습니다. 스마트 팜은 그런 것입니다. 제가 이해하기는요. 스마트팜 안내 - https://www.smartfarmkorea.net/contents/view.do?menuId=M01010102 ​ 스마트팜 정의 비닐하우스·유리온실·축사 등에 ICT를 접목하여 원격·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농장 스마트 팜의 의의 작물 생육정보와 환경정보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을 조성하여, 노동력·에너지·양분 등을 종전보다 덜 투입하고도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 제고 가능 스마트 팜 운..
50대가 바라본 가상인간 로지, 루시, 그리고... #가상인간 #로지 #루시 #리아 점심식사를 간단히 하고 별다방 테라스에서 대학동창과 얘기를 나눈다. “책을 쓰라는 아무 도움도 안되는 조언 말고, 정말 나한테 도움되는 거 좀 해 주라” “그래. 문제는 내가 가을에 경영통계학 낼 건데, 그걸 너하고 같이 쓸수는 없쟎아.” “그런거 말고, 일반인들한테 좀 먹힐걸 같이 하는게 좋을 듯 한데” “4050을 위한 NFT, 메타버스, 암호화폐 등등. 아니면 경단녀를 위한 기술 안내서?”​ ​ 암튼 나의 고민이자, 엑스세대 은퇴를 10년 앞으로 둔 50대 아재가 만나면 이런 얘기를 주고 받는다. 그래도 직장생활하며 기술사라도 따 놨기에, 어디 가서 평가위원이라도 할 수 있어 다행이다. 그렇다고 기술사 타이틀로 별로 도움 받은게 별로 없다. ​ 독자를 타겟팅하자면 우선 50대 이상을 하는 것도 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