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새로운 도전,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요즘 테슬라 전기자동차가 많이 돌아다닌다.
2~3년 전부터 확 늘어난 것이 체감된다. 사실 3년여 전만해도 잘 안보이던 테슬라가 이제 서울 시내 도로를 주행하면 꼭 앞 뒤에 따라 붙는다.
중국에서 10여년전에 이미 유행했던 테슬라의 열풍이 한국에 상륙한 건 얼마되지 않아서다. (내가 판단하기에… 판매량과 시내에서 보여지는 것을 종합해서 말이다) 거꾸로 우리나라는 테슬라 자동차 보다 일론머스크에 더 열광하고, 테슬라 주식에 더 돈을 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내년에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하겠다”
머스크는 지난 1월 26일 테슬라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에 역량을 쏟겠다고 공언했다. 머스크는 당시 “테슬라의 개발역량을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개발에 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이 지금 개발 중인 전기차나 사이버트럭보다 더 중요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몰론 발표를 잘 들어보면, Hopefully 내년에 버전1을 시작할 수 있을것이다라고 여지를 두고 있다.

일론 머스크 What's Next | Elon Musk Reveals What's Next for Tesla! (Optimus Robot and Robotaxis)
Elon Musk Reveals What's Next for Tesla! (Optimus Robot and Robotaxis)
머스크는 2016년에도 로봇 개발을 언급했었다. 인공지능 연구소인 오픈 AI를 통해 집안일을 처리하는 로봇을 개발하겠다고 말했었다. 이후 지난해 8월 테슬라봇을 세상에 공개했다.
Tesla AI Day
테슬라봇은 높이 약 172cm, 무게 약 56kg, 시속 8㎞, 전기구동기 30개로 이뤄진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20kg 정도의 물건을 들 수 있고, 얼굴에 장착한 모니터를 통해 정보를 표시하며, 카메라 8대로 구성된 테슬라 오토파일럿 시스템으로 주변 사물을 인지한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겠다는 거고, 또 이 옵티마라는 로봇이 인간의 많은 자질구레한 일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공언을 하고 있다. 그런데 다들 의문을 표시한다? 5년후 10년후가 아니고 당장 내년에 생산을 시작한다고 하니 이걸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머스크는 4월7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열린 ‘기가팩토리 텍사스’ 공장 개장식에서 “내년에 옵티머스(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버전1의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사이버 트럭은 아직도 출시가 안되었으니 다들 못 믿는건 당연한 듯 하다.


암튼, 휴머노이드 로봇에 다시금 불을 지핀 일론 머스크다.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해 잠시 알아보자.
휴머노이드(영어: humanoid, 인간형 로봇)란, 인간의 형태를 모습으로 한 로봇을 의미한다.
형태뿐만 아니라, 인간과 같은 인식기능, 운동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로봇기술의 총체적 발전이 궁극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가장 고난도의 지능형 로봇이라 할 수 있다. 한국에서 개발한 초기 단계의 컴봇은 휴보이다. 컴봇은 컴퓨터와 로봇을 결합한 것이다. 이렇게 하면 컴퓨터는 사람처럼 움직일 수 있는 몸을 가지게 된다. 사고 능력을 가진 컴봇은 학습이 가능하며, 병렬 계산을 통해 일반적인 사고를 인간보다 더 빨리 처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체스 시합 중에 게임의 규칙이 바뀌어도 그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이족보행을 위주로 연구되고 있으나, 상반신을 이용한 균형잡기, 굴곡이 있는 바닥을 감지하여 안정된 보행 기능 등이 좀 더 보강되어야 하며, 가사노동 등 인간의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동작제어에 관한 연구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일론 머스크는 줄곳 인공지능, 인간의 뇌 연구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었다. 이제 그가 태양광, 인공위성 인터넷, 화성탐사에 이어 인간에 다시금 도전을 한다.
그것이 내년이든, 5년후든, 아니면 100년이 되어도 도달할 수 없든 상관없다.
우리 인간에게 휴머노이드 로봇은 어쩌면 언제가 갖고 가야할 숙제가 아닐까 한다.
Cyber Rodeo at Giga Texas
엑스세대인 나도 흥분이 되는데, MZ & Y세대는 어떨까?
인류의 미래가 궁금하다.

일론 머스크는 기업가인 동시에 연애인이다. 그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머스크가 로드스터를 타고 등장하는 데 젊은 여성들이 눈물을 흘리며 열광을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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